6월 15일, 생극산단 내 음성공장 준공식 가져
생극에 자리잡은 성호폴리텍이 제2의 성장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성호폴리텍(대표 김기찬)이 6월 15일 생극산업단지에서 음성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2005년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로 창업한 ㈜성호폴리텍의 이날 음성공장 준공식에는 김경호 생극면장, 송원영 음성군경제과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정훈백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장,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기찬 ㈜성호폴리텍 대표는 “2005년 창업해 13주년을 맞은 우리 ㈜성호폴리텍은 자동차소재 부품과 반도체.전자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중앙지역인 음성군에 공장을 준공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가족과 같이 단합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원광산업개발(대표 조원선), 알파엔지니어링(대표 황철환), 대덕종합건설(대표 김기명), SM풀레택(대표 김영길)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폴리텍은 생극산단에 12,000평 규모의 대지에 사무실과 공장 등을 건축했다.
창사 이래 자동자 소재 부품을 제조해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등, 전국 10%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전자 제품 생산에도 새로운 길을 개척한 ㈜폴리텍은 연 3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우량기업으로서, 2012년 200만불 달성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여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