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개시

대소면 신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대소면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신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대소면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지난 6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소면은 2016년 신청사를 건축하기 위해 임시청사에서 생활한지 2년 2개월 만에 신청사로 이전하여 대소면의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구자평 대소면장을 비롯한 대소면 직원들은 지난 16일과 17일 주말을 이용하여 이사를 마치고 18일 업무 개시 전 태극기 게양 후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한 후 업무를 시작했다.

새 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구자평 대소면장은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더욱 더 친절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모든 주민과 함께 대소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말로 면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입주한 대소면 새 청사는 대소면 오태로 57-16(대소면 오류리 70-3)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7,304㎡에 연면적 4,770㎡의 3층 건물로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전산교육장등을 갖춘 행정복합시설로서 2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입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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