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입학 100일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삼성중 학생과 교사들 모습.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삼성중 학생과 교사들 모습.

삼성중학교(교장 홍석중)는 14일 신입생 입학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 근절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초 삼성중학교에 입학하여 지난 주말 입학 100일째를 맞이한 1학년 학생 34명을 축하하며 삼성중학교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떡을 나누어 먹고 앞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의 화목한 학교생활을 기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윤주(1년·여) 학생은 “선배들과 선생님들에게서 입학 100일째 축하를 받으며 내가 정말 삼성중학교의 소중한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고 사이좋은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중 교장은 “학교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중학교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새로 구성원이 된 우리 1학년 학생들을 비롯하여 삼성중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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