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초 운동장에서
제20회 삼성면민 화합체육대회가 1,000여 명 삼성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쳤다.
6월 23일 삼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삼성면(면장 정영훈)체육회(회장 심명기)가 주관한 제20회 삼성면민 화합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석중 음성군행정국장, 윤창규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윤희 음성군의원, 정영훈 삼성면장,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 최용락.김영호 음성군의원 당선자,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심명기 삼성면체육회장은 “날씨가 더운 가운데도 체육대회를 준비한 체육회원들과 각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주민 화합을 이뤄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오정숙(음성군수상), 고금종(음성군의장상), 최정옥(국회의원상) 씨가 수상했으며, 삼성대소신협(이사장 전영운)과 동안성병원(대표 신재원)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는 상곡리가 참가상을 수상했으며, 줄다리기, 배구, 족구, 마라톤, 팔씨름, 쌀가마니들기, 신발멀리던지기 등 종목에서 마을 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