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감곡 이종성 씨 ‘설향도’ 24상자 첫 출하

감곡농협 선별장에서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농협 선별장에서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제일의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복숭아’가 지난 25일 감곡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첫 출하됐다고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손준호)이 밝혔다.

지난해보다 6일 늦게 첫 출하된 금년 햇사레 복숭아는 감곡면의 이종성 씨가 재배한 ‘설향도’ 3kg 짜리 24상자와 정필구씨가 재배한 ‘일천백도’ 27상자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 지역의 좋은 일조 조건과 햇사레 회원 농가의 재배기술과 노력으로 당도와 빛깔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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