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 대소IC 주변 등에서

대소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면청사 앞에서 국토대청결활동에 나서며 설명을 듣고 있다.
대소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면청사 앞에서 국토대청결활동에 나서며 설명을 듣고 있다.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는 지난 29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8일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후 첫 정화활동으로 관문지역인 대소IC 주변과 주요 도로변, 특히 신축청사를 중심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시가지에 걸쳐 약 5km 구간을 15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140여명이 참가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무궁화로타리, 한마음로타리, 오미로타리, 대소라이온스, 엔젤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음성군청 및 대소면 직원 등이 정화활동에 참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구자평 대소면장은 “배수로 주변과 장맛비로 쓸려 내려온 묵은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워내고 여름 우기를 맞아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함께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대소면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한 여러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소면에서는 매주 첫째 일요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시가지 청소, 셋째 토요일은 마을별 일제 대청소, 마지막 금요일에는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대소가꾸기 활동을 정례화 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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