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생극주민자치위 들깨체험장 운영
'깨를 볶아라!’ 생극자치위원들이 들깨체험장을 운영했다.
생극면(면장 김경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는 7월 5일 응천부지에 마련된 들깨체험장에서 들깨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들깻잎 따기, 깻잎짱아찌, 깻잎튀김, 들깨수제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김경호 생극면장, 조천희 군의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오삼선 이장협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황영묵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은 “덥고 바쁜 가운데도 들깨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들깨체험과 관계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최하여 지역을 활기있게 만들고,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생극면장도 “나날이 변화되고 있는 응천 주위에 들깨체험장이 운영돼 기쁘고 기대가 된다”면서 “음성군민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이 농식품부로부터 6차 들깨산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생극주민자치위는 응천부지에 들깨체험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