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선정리 밭에서 70상자 수확

삼성면 남여새마을지도회원들이 감자를 수확하며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남여새마을지도회원들이 감자를 수확하며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면장 정영훈)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수, 부녀회장 정정순)에서는 지난 5일 오전 7시부터 각 마을 지도자․부녀회장 등 40여 명과 함께 삼성면 선정리 297-1에 위치한 밭에서 지난 3월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양은 70상자 140kg이다.

김태수 회장은 “올해에도 이렇게 많은 감자를 수확하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정정순 부녀회장도 “이렇게 많은 감자를 수확해서 많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훈 삼성면장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분들이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한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 여러분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들여 수확한 감자는 누구보다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