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음성읍민체육대회에서

장남훈 유림대학장.
장남훈 유림대학장.

음성읍(읍장 김장섭)은 올해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으로 장남훈 음성향교 유림대학장을 선정해 지난 8일 읍승격 62주년 기념 읍민화합체육대회에서 공로패와 상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화합 분위기 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장남훈 음성향교 유림대학장은 2012년부터 한국서예문인화연구회가 주최하는 미술서예대전의 초대작가이자, 이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대한민국 서예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음성관내 축제 시 가훈 써주기 행사 주관, 복지시설 무료강의, 청소년 대상 예절강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여 충.요예절의 고장으로 음성읍의 위상을 드높이고 음성읍 지역발전과 읍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남훈 대학장은 “귀한 상을 주신 읍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남훈 유림대학장이 음성읍민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런 읍민대상을 수상하고 김장섭 읍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남훈 유림대학장이 음성읍민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런 읍민대상을 수상하고 김장섭 읍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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