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중에 외국어학습과정 시범.운영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충북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나라배움터 빌리지(village.nhi.go.kr)서비스를 7월부터 시범.운영한다.
‘나라배움터 빌리지서비스’는 국가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 및 소프트웨어활용, 인문학 등 17개 과정이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학부모 교육 6개 과정’ 등 총 23개 과정을 함께 공개‧서비스하여 별도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충북혁신도시 내 동성중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5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 학습 과정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나라배움터에서는 국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공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나라배움터에서는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기’, ‘안전한 사회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등 27개 과정, ‘디지털 산업혁명, 사람이 답이다’ 등 영상형 강의* 76편 등 총 103과정(편)을 국민에게 공개 서비스 하고 있고, Gov-MOOC(Goverment Massive Open Online Course) : 영상 공개강좌 서비스
올해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4개 과정, 개선 3개 과정을 포함해 총 7개 과정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4개 과정은 ‘사회적 경제(이해편, 사례편)’, ‘국민 주권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 혁신’, ‘한반도 정책 이해’이며, 개선 3개 과정으로는 ‘의전 실무’, ‘행정정보 공동이용’, ‘공공 데이터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세상’이다.
오동호 원장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정부가 되도록 국가인재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면서, “나라배움터가 국가인재 양성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학습플랫폼에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오픈형 학습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