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럭스토어 첫 출하....18년 상반기 충북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코메가 관계자들이 생들깨기름 일본 드럭스토어 수출 위해 제품을 선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메가 관계자들이 생들깨기름 일본 드럭스토어 수출 위해 제품을 선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메가 보내온 '18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는 내용의 공문.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메가 보내온 '18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는 내용의 공문.

생극에 소재한 코메가(대표 정훈백)의 生들깨기름이 의약품으로 일본 수출길을 개척했다.

또한 2018년 충북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룬 것.

7월 4일 코메가는 한국 최초로 일본 드럭스토아(약국용) 수출을 위해 50만 불의 계약을 맺고 생들깨기름 1만 병을 선적 출하했다.

아울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받은 결과, 7월 11일 2018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정훈백 코메가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생들깨기름이 일본의 마트와 백화점에 진출한데 이어, 약국용으로도 수출길을 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보람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통해 생들깨기름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코메가와 수출계약을 맺은 일본의 알프렛사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또한 8월 17일 aT유통공사 사장의 초청으로 내한해, 음성군 들깨체험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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