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지역현안 사업 적극 설명

조병옥 군수가 기재부 관계자에게 음성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기재부 관계자에게 음성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 위하여 각 부서의 2019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19년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을 비롯해 계속사업이 전액 정부예산에 반영되기 위한 조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다.

이날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사업은 △성본 및 금왕테크노밸리 산단 공업용수도 건설사업(21억원)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10억원)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억원) △용계2리 농촌다움복원 사업(0.5억원) △음성·소이·원남 농촌중심지 확성화 사업( 50억원) △음성읍 용산교 재가설 사업(5억원)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내진보강사업(3억원) 등 9개 사업 92억원에 대하여 자료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는 등 2019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지역의 국비사업들이 2019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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