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초 18일 3-6학년 학생 참여

대장초 어린이들이 컵타 강습에 참여하고 있다.
대장초 어린이들이 컵타 강습에 참여하고 있다.

2018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맞춤형학습지원 선도학교로 선정된 대장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7월 18일(수)에 3~6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컵타’ 강습을 실시하였다.

2016학년도부터 스포츠스태킹 강습을 꾸준히 익혀온 학생들에게 컵을 이용해 다양하게 쌓고 내리는 활동은 꽤 익숙한 활동이다.

이번에는 약간 색다른 활동으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손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컵을 넘기거나 바닥을 치는 동작으로 연주하는 컵타 강습을 하였다.

컵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리듬의 다양성을 배우고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연주함으로써 두뇌개발 및 창작활동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습은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뉘어서 진행하였으며 학년수준에 맞게 노래를 다르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참여하였다.

박건우(6학년) 학생은 “스포츠 스태킹 활동도 재미있었는데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컵타 연주를 하니까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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