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중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대소중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중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중학교(교장 이종학)는 지난 20일 교내 도서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행복씨앗학교의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공동연수를 가졌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연수는 다른 학교로 전출간 동료교사들도 참석하여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씨앗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을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하였다.

올해로 행복씨앗학교 3년차를 맞이한 대소중학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기존의 지식 전달과 같은 일방적인 교사 연수를 벗어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연수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손기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前 교장)은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위기를 극복하며 열정을 회복하는 데 있어 동교성의 중요함을 깨닫고 배워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소중학교 행복씨앗학교 운영부장 김정미 교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동료 교사와 함께 성장을 꾀하고 동시에 학생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가르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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