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복지 향상 위해 업무협약

오승하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이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
오승하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이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오승하)은 24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매월 치매.중풍 노인이 입소한 주간보호센터에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음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전신의 영양을 완전하게 하는 요법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입소노인들에게 영양공급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오승하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본 프로그램에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원이 봉사활동으로 함께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영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시고, 행복해 하신다.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무극진주로타리클럽에 감사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2008년 창립하여, 지난 6월 12대 회장으로 오승하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2018-19년도 회기에 불우이웃돕기, 푸드테라피 지원, 양로원 댄스봉사, 반찬봉사,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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