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2명에게 결연증서와 장학금 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BBS ‘2018 청소년 어울마당 모범청소년 1:1 자매결연식’이 24일 지회 사무국에서 회원, 관내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환 지회장, 우성수 전 군의원,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오상근 역대회장, 배영환, 박흥식 부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신영환)의 주최로 열렸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BBS 결연증서식을 가졌다.
형제자매맺기운동의 일환으로 가진 결연학생 1:1 자매결연식은 BBS 음성지회 지도위원 12명이 유진일 학생 등 청소년 12명에게 결연증서와 장학금(상품권)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불우한 청소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신영환 BBS 음성지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B,B,S 운동 확산을 위해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또한 이날 참석한 모범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우리 BBS 음성지회 전 회원과 가족들이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우성수 전 군의원은 축사를 통해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이는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매일매일을 새롭게 함”이라며 “여러분들이 지금 무엇을 하든지 간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고, 더 좋은 생활을 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새롭게 변화되고 장래(將來)에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