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구마밭 잡초 제거.벼 거름주기 실시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이 벼 거름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이 벼 거름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불볕 더위 속에도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활동을 계속됐다.

맹동면(면장 남원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선)는 7월 25일 쌍정리 일원에 위치한 고구마밭 잡초 제거와 순치기를 비롯해 논에서 벼 거름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흘린 수고와 땀방울이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간다”고 격려했으며, 남원식 맹동면장은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가을에 고구마와 벼를 수확하며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들과 도농교류 행사를 갖고, 수확한 고구마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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