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사.관리.보수에 성실성 인정받아

신정훈 대소면 부면장.
신정훈 대소면 부면장.

신정훈(53세) 대소부면장이 ‘친서민행정’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신정훈 부면장은 2017년 1월 대소면 부면장으로 근무하며, 음성근로자복지센터 내 좁은 공간을 사용하며 직원간 화합과 주민 민원 해결에도 성실하게 임했다고.

또한 신청사 사업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여 면사무소 청사 완공에 역할을 담당했으며, 나아가 신청사 이전과 시설 보수.관리를 성실하게 담당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순익 대소면주민자치위원장은 “신정훈 부면장은 언제나 이웃과 같이 친근한 모습과 언행으로 면민들을 부담없이 대해줘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특히 8월 17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청사 준공식과 주민자치작품발표회.면민열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운동장 잔디 관리 등 무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많이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신정훈 부면장은 “외부 유입인구 증가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소면인데, 특히 그동안 좁은 임시 청사 근무에 이어 신청사 건축과 이전, 그리고 계속되는 보수.관리 등 해야 할 일이 많았다”고 말하며, “하지만 민원인들을 모두 형제,자매 혹은 부모처럼 생각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또한 행복하고 즐거운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료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면이 고향인 신정훈 부면장은 1988년 11월 중원군 금가면에서 첫 발령을 받아 공직생활을 시작해 음성군청 산업과, 삼성면, 맹동면, 대소면 등에서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신 부면장은 2008년 6급으로 승진후 농정과 원예팀장, 삼성면, 맹동면 팀장으로도 다년간 근무하기도 했으며, 민원봉사대상(1998.12.31) 등 음성군수상 9회, 모범공직자상(2017.12.20) 등 충북도지사상 2회, 국가사회발전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2017.12.31)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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