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생초 폐교 잡초만 무성… 폐허로 방치

음성 덕생초 폐교가 잡초만 무성한 채 폐허로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음성 덕생초 폐교가 잡초만 무성한 채 폐허로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덕생초 폐교 본관건물 입구부분.
덕생초 폐교 본관건물 입구부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덕생초 폐교는 거대한 풀숲으로 변해 버려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덕생초 폐교는 거대한 풀숲으로 변해 버려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음성 덕생초 폐교가 잡초만 무성한 채 폐허로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이 마을 주민들은 2012년 3월 폐교된 덕생초등학교 활용안에 대해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에 건의를 했음에도 마땅한 회생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덕생초 폐교는 거대한 풀숲으로 변해 버려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현재 덕생초 폐교는 주변이 잡초만 무성한 채 흉물이 되어가고 있다.

제보를 한 이 마을 주민 인 최상욱 음성군산림조합장은 “아무리 폐교라고 해도 이렇게 전혀 관리가 안 되어서 되겠느냐 ”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풀숲으로 변한 덕생초 폐교 활용방안을 빨리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덕생분교장은 1939년 4월 1일 덕생국민학교로 개교 후, 1995년 3월 1일 남신초등학교 분교장 개편을 거쳐 소규모 학교로 지속해오다 2011년도에는 재학생수가 4명으로 줄었고 2012년 3월 1일자로 문을 닫고 남신초등학교에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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