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양자 보호 등 정성을 다하는 경찰활동 다짐”

박봉규 제62대 음성경찰서장.
박봉규 제62대 음성경찰서장.
박봉규 경찰서장이 충혼탑에 분향하고 있다.
박봉규 경찰서장이 충혼탑에 분향하고 있다.

음성경찰서 (경찰서장 박봉규)는 6일 박봉규 총경이 제 62대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박봉규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청주 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정보 3·4계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취임에 앞서 박 서장은 “경찰관 개개인이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정성을 다하는 경찰활동으로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일정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현관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진행하였다.

환영행사는 더위를 잊는 수박 나눠먹기를 마련하여 수박을 한 조각씩 나눠먹으며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 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및 협력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사회와의 만남을 시작하고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박봉규 경찰서장이 경찰서 현관에서 과장.파출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봉규 경찰서장이 경찰서 현관에서 과장.파출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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