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지역아동센터 전국아동인권대회 참여
청보리 어린이들이 인권골든벨을 울렸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시설장 조현숙) 소속 아이들 대표 5명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아동인권총회대회에 참여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소속 15명 아이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북지부가 주최한 전국 아동인권총회 충북지역대회에 참여해 인권에 대해서 배우는 한편, 인권골든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어린이 인권에 관한 유엔협약 내용을 배우면서 아동친화도시인 음성군 아동친화드림팀 이영난 팀장에게 인권지부대회에서 채택한 아동인권결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현숙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모두가 각자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센터 아이들이 인권교육을 통해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