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을 위해 최선 노력 다짐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충청북도 제37대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행정부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駐캐나다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행정자치부 의정관 등을 역임하였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의 인력운용 총괄 관장하는 인사기획관을 역임하는 등 중앙부처의 핵심요직을 거쳐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하였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선 다음 달로 다가온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선철도 고속화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아가는데 주력하는 한편, 강호축 개발을 통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영국 버밍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임용신고 후 이시종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임용신고 후 이시종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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