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민원상담창구 개통

음성군이 지방세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창구를 개설했다.
음성군이 지방세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창구를 개설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민원상담창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업이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세무행정 분야에도 적용해 납세자와 소통할 공간으로 이용하고자 도입했다고 한다.

납세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1대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 소식 및 안내 등 지방세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음성군세정과’를 검색하고 친구추가 후 상담을 시작하면 되고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앞으로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여 납세 편의를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 도입하겠으며 군민들에게 청렴한 자세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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