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카츠키 히사시 대표 등 음성군 생극 코메가 방문

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임원들이 생극 코메가 방문 일정으로 생리 들깨밭에서 들깻잎을 먹으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임원들이 생극 코메가 방문 일정으로 생리 들깨밭에서 들깻잎을 먹으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생극 코메가에 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방문단과 함께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 코메가에 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방문단과 함께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프레사헬스케어 카츠키 히사시 대표(사진 가운데)와 일행이 정훈백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프레사헬스케어 카츠키 히사시 대표(사진 가운데)와 일행이 정훈백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메가 생들깨기름에 ‘올인’하겠다.

일본 드럭스토아(약국) 체인점 회장인 알프레사헬스케어 주식회사 카츠키 히사시 대표이사를 비롯한 방문단이 8월 17일 음성군 생극 코메가(대표 정훈백)를 방문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의 초청으로 한국 농식품과 관련 업무협약을 위해 방한해 이날 생극 코메가를 방문한 자리에는 알프레사헬스케어 카츠키 대표 외에 마츠모토 노리유키 기획부장, 이와사키 마사노리 고문을 비롯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진구 충북지역본부장, ㈜고려무역재팬 박양기 대표, 김창오 영업본부장 등과 김경호 생극면장, 문영국 음성군청경제국장, 허금 충북도 농산물유통과장, 우성수 전 군의원, 송춘홍 전 생극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했다.

이날 방문단을 맞은 정훈백 코메가 대표는 “1970년대 저의 어머니가 시작한 생들깨기름은 저와 제 아들까지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만 생산하는 세계 유일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소개하며, “국내는 물론 몇 년전부터 일본, 대만 등 해외 마트와 백화점에 진출한데 이어, 약국용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개인적으로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단과 함께 생극 코메가 들깨체험장과 전시관, 윤원국 생극농협작목반회장의 들깨밭 현장 견학에 이어 생극 오얏골에서 들깨 요리를 맛본 카츠키 히사시 알프레사헬스케어 대표는 “몇 년 사이 천연 건강식품으로 우리 일본을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코메가 생들깨기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성분 등을 눈으로 직접 보니 감동스럽다”면서 “저희 회사는 앞으로 의약품으로서 코메가 생들깨기름을 일본 드럭스토아(약국) 보급 판매하는 것으로 운영방침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알프레사헬스케어 주식회사는 일본 상장회사로서 일본 전역에 30개 지점을 두며 드럭스토어 벤처로서 약 26조 원의 매상을 올리는 최대 약국 체인점 회사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4일 한국 최초로 일본 드럭스토아(약국용) 수출을 위해 50만 불의 계약을 맺고 생들깨기름 1만 병을 선적 출하한 코메가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2018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또한 코메가는 9월 12일 싱가폴 충북농촌체험단(35명) 방문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영월군, 충남 홍성군 체험단 150여명이 9월 중 방문하고, 10월 13일 대만 농촌체험단 30명, 11월 일본 건강먹거리 충북 음식체험단 80여 명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정훈백 대표가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훈백 대표가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훈백 대표가 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방문단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훈백 대표가 일본 알프레사헬스케어 방문단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생들깨기름 세트를 선물받고 기뻐하고 있는 카츠키 히사시 알프레사헬스케어 대표와 일행들 모습.
▲생들깨기름 세트를 선물받고 기뻐하고 있는 카츠키 히사시 알프레사헬스케어 대표와 일행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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