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발칸집시풍 월드뮤직 밴드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공연

월드뮤직 밴드,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모습.
월드뮤직 밴드,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모습.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제20회 세연음악회 ‘음악의 미로’를 9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철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세연음악회는 꾸준히 음성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회로, 매년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초청해 왔다.

올해는 특히 가수 하림이 함께하는 블루카멜 앙상블을 초청하였다.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은 2016년 결성된 아랍-발칸집시풍의 월드뮤직 밴드이다.

앙상블에 사용되는 다양한 민속 악기들은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대륙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듯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실크로드를 여행하듯 우리 음악부터 세계 곳곳의 민속음악까지 익숙한 선율들을 독특한 앙상블로 재구성해 들려준다.

철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음성군과 세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감곡면사무소와 ㈜영도유리산업이 협찬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 www.ironmuseum.or.kr 와 전화 043-883-2321(내선 2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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