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강, 극동대 평생교육원과 15차 교육 진행

철박물관이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철박물관이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이 철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이 철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철박물관이 전시해설사 양성을 시작했다.

감곡면에 소재한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8월 23일(목) 극동대학교 평생교육과 함께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10월 2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15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철박물관이 갖고 있는 음성군 지역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감동을 주는 명품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은 “철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에 든든한 동반자로 나서주신 극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철박물관의 역사를 비롯해 이와 관련한 윤리 강령, 법과 규정, 전시해설사 자질 등을 직접 강의함으로써 수준높은 박물관 이해와 함께 전반적인 생각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의의를 소개했다.

한편 이 과정은 극동대 평생교육이 지난 상반기 진행했던 1차 한독의약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에 이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요구를 담아 지역이 필요로하는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하고자 진행된다.

철박물관에서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철박물관에서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철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초등학생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철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초등학생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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