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수와 유실.산사태.주민 고립사태 등

감곡 사곡리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주민이 구조되고 있다.
감곡 사곡리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주민이 구조되고 있다.

8월 28일 오후 충북 북부권에 기습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감곡면 사곡리 일대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경 사곡리 605번지 일대 도로가 침수되며 주민 K씨(남.58세)가 고립되는 것을 비롯해, 주변 도로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밖에도 이번 기습 폭우로 인해 감곡면 지역엔 차량 침수와 함께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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