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어린이집 태극기우산으로 원아들 나라사랑 교육

생극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대덕건설 김기명 대표가 나눠준 태극기 우산을 펴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대덕건설 김기명 대표가 나눠준 태극기 우산을 펴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극기 사랑이 곧 애국(愛國)입니다.

생극어린이집(원장 박정숙)이 소속 원아들에게 태극기 우산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극어린이집이 생극면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생극산단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식회사대덕종합건설(대표 김기명, 이하 ‘대덕건설.’)로부터 태극기우산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건설 김기명 대표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가운데, 국경일이면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상식적인 것을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며, 전반적으로 주민들의 국가관이 나약해진 것에 놀랐다고 한다.

이에 김 대표는 200여 개 소형.대형 태극기우산을 만들어 생극어린이집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태극기와 국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한 것.

대덕건설 김기명 대표는 “최근 일부 정치적인 세력에 의해 태극기가 왜곡된 것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상징으로서 태극기는 국민들로부터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비록 미약하지만 어린이와 주민들이 태극기우산을 사용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태극기우산을 더 만들어 보급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하게 태극기 보급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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