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민귀화시험합격증 전달.하반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음성군 외국인노동자들이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한 보람을 맛보았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대표 유순익)는 9월 2일 대소면사무소에서 ‘2018 한국이민귀화 적격시험 합격증 전달식과 하반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송원영 대소면장, 유해승 대소파출소장, 김종욱 음성경찰서외사계장, 이경미 청주출입국담당자 등과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업을 후원하는 대소 한마음로터리 회원, 그리고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유순익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표는 “먼저 힘든 한국어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민귀화 시험에 합격한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또한 하반기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노동자 모든 분들로 열심히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8 이민귀화 적격시험 합격증을 26명 합격자에게 전달했으며,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입학생, 단계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상담, 법률상담, 법무부사회통합한국어반 7개반, 일반한국어반 3개반, 토픽2개반, 컴퓨터반, 운전면허증반, 집단상담반, 합창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음성군 관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