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왕읍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는 9월 8일 금왕읍 시가지 일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 상담자 연합회원과 지도자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아웃! 고민 있을 때 1388”,“학교폭력 스톱, 몸도 마음도 아프잖아”,“청소년의 행복 가정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금왕읍 시가지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발생해도 그냥 지켜보던 방관자의 양심을 일깨우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등을 외치며 지역주민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준철 학교폭력 전문상담원은 “일선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접하고 학교폭력을 접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또래상담자들이 배워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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