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원 회장 등 25명 회원 본격 활동 시작

금왕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회의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회의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원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원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내 쓰레기는 내가 책임집시다.’

깨끗한 환경 보존을 위해 금왕환경운동연합이 앞장선다.

9월 11일 금왕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는 ‘금왕환경운동연합’(회장 이강원)이 월례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권순갑 금왕읍장 등이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이강원 회장은 “지역 환경 문제를 최우선으로 앞장서 해결하고, 여론수렴 등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자”며 “모든 회원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여용주 부회장은 “우리 금왕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7년 5-6월경 금왕하수종말처리장 무단방류사건이 발생하며 지역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된 이래, 2018년 꾸준히 단체 결성과 회원 모집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음성군청에 단체 등록으로 고유번호(3337-07381)를 받고, 2018년 8월 1일 창립했다”고 경과보고를 했다.

금왕환경운동연합은 현판식(무극리 275-9), 폐기물 투기 예방캠페인 활동,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계몽활동, 지역사회 발전 위한 활동(지역 문제점 해결.대안 제시) 각종 지역행사에서 환경운동 전개, 환경운동 교육.세미나,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돕기, 환경 이해와 주민역량 교육, 하천오염 예방활동 등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금왕환경운동연합’은 이강원 회장을 비롯해 조천행.여용주.권순택 부회장, 김정제.장두현.이정영.고선용.이순형.윤준원.배석태.정우현.조현희 이사, 이민호 총무이사, 김상오 재무이사 등 25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금왕환경운동연합 월례회의 모습.
금왕환경운동연합 월례회의 모습.
월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금왕환경운동연합회원들 모습.
월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금왕환경운동연합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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