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道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음성, 진천 2가구 방문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12일 민속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소외계층가정(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12일 민속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소외계층가정(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12일 민속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소외계층가정(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진천군(김완경, 55)과 음성군(양태해, 74)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창(음성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명절이 되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과 고통이 더욱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추석을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더불어 나누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라면서 동참하게 됐다” 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소외계층이 사회 안에서 겪는 어려움과 외부와의 소통의 문제 등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들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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