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종합우승 3연패, 맹동면 민속경기 2연속 1위

군민체육대회 종합성적 시상식 후 입상한 읍면 대표들이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민체육대회 종합성적 시상식 후 입상한 읍면 대표들이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체육대상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체육대상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육상 400m 계주 경기에서 선수들이 결승선에 골인하는 모습.
▲육상 400m 계주 경기에서 선수들이 결승선에 골인하는 모습.

올해 군민체육대회 결과 금왕읍은 견고했고, 맹동면이 약진했다.

9월 14일 열린 제35회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금왕읍이 3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했으며, 맹동면이 그 뒤를 잇는 성적을 냈다.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음성군민체육대회는 체육경기 부문 1위 금왕읍, 2위 대소면, 3위 감곡면이, 민속경기 부문은 1위 맹동면, 2위 금왕읍, 3위 대소면이 차지했으며, 종합성적에서는 총 1,730점을 획득한 금왕읍이 1위, 2위는 1,420점의 맹동면, 3위는 1,350점의 대소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화합상은 생극면, 질서상 삼성면, 우정상은 음성읍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모범경기단체상은 음성군씨름협회가 각각 받았다.

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권순갑 금왕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한결같이 참여해주신 읍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배상준 체육회장은 “2연패를 달성한 금왕읍민들의 저력이 금왕읍과 음성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침부터 비가 내린 관계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음성군체육대상을 이윤철(육상선수, 음성군청 소속) 선수가 수상했으며, 또한 최우수선수상에는 이양희(음성군태권도협회장), 구자성(음성군게이트볼협회 2지회장) 씨가, 우수상은 이정기(음성군베드민턴협회장), 최미라(음성군수영연맹 사무국장)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체육경기에 육상(400계주.100m남.100m여), 게이트볼, 배구, 족구, 씨름, 바둑, 그라운드골프 7경기가, 시범경기는 탁구, 베드민턴, 2인3각 3경기가, 민속경기에는 제기차기, 쌀가마니들기, 줄다리기, 팔씨름, 윷놀이, 단체줄넘기 6경기가 각각 펼쳐졌다.

민속경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읍면 대표와 시상자들 모습.
민속경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읍면 대표와 시상자들 모습.
시상식후 종합우승을 차지한 금왕읍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후 종합우승을 차지한 금왕읍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가 내린 관계로 개회식이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비가 내린 관계로 개회식이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구경기 모습.
배구경기 모습.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감곡면 주민들이 모습.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감곡면 주민들이 모습.
줄다리기 경기 모습.
줄다리기 경기 모습.
줄다리기 경기 시상식  후 읍면 선수단 대표들과 시상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줄다리기 경기 시상식  후 읍면 선수단 대표들과 시상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폐회식 축하공연에 주민들과 어울려 춤을 추고 있는 조병옥 군수.
폐회식 축하공연에 주민들과 어울려 춤을 추고 있는 조병옥 군수.
인기가수 나현아 씨의 공연 모습.
인기가수 나현아 씨의 공연 모습.
줄다리기 결승 경기 후 1위를 차지한 맹동면 선수단이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줄다리기 결승 경기 후 1위를 차지한 맹동면 선수단이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고황민 맹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모습.
고황민 맹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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