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자녀와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실시

맹동초가 부모와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초가 부모와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지난 15일 토요일에 학부모 교육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를 실시하여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10쌍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식생활관에서 영양약밥과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강다연 학생은 “ 학교에서 엄마랑 함께 만들어서 더 행복했어요. 앞으로는 쌀로 만든 음식을 먹어서 건강하도록 노력하고 전통발효식품도 사랑할거에요”라며 활짝 웃었다.

맹동초 이정애 교장은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