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4회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개최

제4회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에서 단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제4회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에서 단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지영호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
대회사를 하고 있는 지영호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만 음성군민의 재난 안전,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지영호)은 지난 9월 15일 음성실내체유관에서 방재단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이상정.김기창 도의원, 김영섭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읍.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수 원남면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각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또한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재난활동에 따른 자율방재단 역량강화의 공을 인정받은 단원들이 충북도지사상(박홍순), 음성군수상(김보열 외 8명), 충북도의장상(이민호 외 1명), 음성군의장상(남상복 외 1명), 국회의원상(반지환 외 1명), 전국자율방재단장상(반지환 외 1명), 충북자율방재단장상(정용주 외 1명), 군지자율방재단장상(원남면자율방재단) 시상과 감사패(신동훈, 주한별, 김병규)를 전달하고, 식사와 함께 배구경기를 통해 단합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충청북도지역자율방재단장을 겸해 활동하고 있는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지영호 단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결의대회는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높이고, 아울러 방재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 11만 음성군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동안 활동해온 것 이상으로 단원들이 단합하여 활동하자”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11월 26일 제정된 조례에 따라 2008년 5월 1일 발대했으며, 현재 지영호 단장을 비롯해 음성읍 문종락, 금왕읍 이민호, 소이면 조성대, 원남면 김인수, 맹동면 박홍순, 대소면 안기덕, 삼성면 하재준, 생극면 김병수, 감곡면 안기철 대표 등 총 2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홍순 맹동면 대표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홍순 맹동면 대표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발전을 위한 활동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영호 단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발전을 위한 활동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영호 단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개회식 모습.
제4회 음성군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개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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