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10월 7일까지 음성에서 첫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제1회 음성군수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시구를 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제1회 음성군수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시구를 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봉연 음성군야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봉연 음성군야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1회 음성군수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 모습.
▲제1회 음성군수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 모습.

음성에서 첫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개막됐다.

2018 음성군수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음성군 감곡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사회인들의 교류와 지역 야구팀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음성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회인 야구대회다.

9월 29일 개막식에서는 명품 음성햇사레 복숭아 시식행사와 레전드 사인회가 열려 박철순 선수, 이광은 선수, 양준혁 선수, 김봉연 감독 등의 환영 사인회로 대회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대회는 음성군 사회인 야구단 8개 팀, 서울 1개 팀, 인천 2개 팀, 대전 3개 팀, 경기 5개 팀, 충북 11개 팀, 충남 2개 팀 등 32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 음성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모든 분들의 생활이 멋진 홈런처럼 희망찬 삶이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대회로 야구 저변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봉연 음성군야구협회장은 "야구는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운동경기"라면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조병옥 음성군수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경기를 통해 야구인들이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음성군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에게 충북도지사상(심명오), 충북도의장상(원영배), 음성군수상(이경범.홍석희), 군의장상(임명한), 국회의원상(신동경.유홍선.김정준.김윤성)을 각각 전달했다.

▲김봉연 음성군야구협회장이 조천의 군의장과 조병옥 군수에게 기념배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봉연 음성군야구협회장이 조천의 군의장과 조병옥 군수에게 기념배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충북도지사상을 전달하고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충북도지사상을 전달하고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창 도의원이 도의장상을 전달하고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창 도의원이 도의장상을 전달하고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수.심판 대표 선서 모습.
▲선수.심판 대표 선서 모습.
▲음성군청 야구팀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야구팀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구스타 양준혁 대표가 사인을 하고 있다.
▲야구스타 양준혁 대표가 사인을 하고 있다.
▲야구 레전드 이광은 감독, 박철순 감독, 양준혁 대표가 사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야구 레전드 이광은 감독, 박철순 감독, 양준혁 대표가 사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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