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천리 L씨 농가에서

감곡자치위원들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자치위원들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장 이구희) 25명이 주천리 L씨 농가에서 복숭아 따기, 잡초제거 등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일손을 원하는 농가와 봉사를 원하는 단체를 연결하여 주는 제도로서 농가의 높은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을 해결하여 주어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다.

이날 이구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께 우선 감사하고, 이번 봉사 참여로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관 감곡면장은 “인력난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많은데 생산적 일손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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