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로서 충북 건축발전과 지역 후진양성 활동 인정받아

 
 

음성읍에 위치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건축 윤해상 대표가 한국건축단체연합(FIKA·Federation of Institute of Korean Architects)이 주최하는 ‘2018 건축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10월 5일(금) 건설회관 대회의실(2층)에서 열린 ‘제14회 건축의 날’ 기념식에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건축 윤해상 대표는 대한민국의 건축문화 발전과 지역의 건축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축문화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장관상을 수상한 윤해상 대표는 1995년 건축사면허를 취득하여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건축(전, 한 벌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으로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1999년부터 충청북도건축사협회 이사로서 임원으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대외협력위원장, 예산편성위원장, 윤리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충북 건축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충북건축사신협 이사 및 감사 등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의 건축문화발전 및 후진양성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2015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충청북도 건축문화제 운영위원장을 맡아 문화제 행사의 운영을 총괄하고 원활한 행사를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건축문화를 홍보하고, 건축대전을 통하여 지역대학 건축학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훌륭한 건축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건축문화재를 통하여 도민이 화합할 수 있고 건축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건축사로서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건축사 업무에 충실하고, 각종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건축사의 품위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과 지난해 여름 충북 일대의 수해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을 때, 충북건축사회 부회장으로서 충청북도 건축문화과와 합동으로 수해 대책반을 구성하여 피해가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조사 및 집수리봉사 등을 통하여 수재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을 준 것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윤 대표만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윤 대표는 2017년 정부시책으로 시행된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하여 적정수수료 받기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회원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조기에 적법화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행정절차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과 무료 설계 등의 서비스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어 충청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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