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다문화 FESTIVAL 운영

대소초에서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대소초에서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대소초등학교는 10월 11일(목) 청주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페스티벌을 운영하였다.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에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총 8개 국가의 부스를 열어 학생들이 각 국가의 문화와 의상, 그리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각 국가만의 고유 한 전통문화를 강사들이 직접 소개하고 시범해 보였으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재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교육원 주관 하에 운영되고 있는 인말태몽 국제교사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소초에 근무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교사 SAIF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국가를 학생들이 알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교사인 자신도 처음 경험했다면서 좋아하였고, 자신들의 모국인 말레이시아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본국으로 돌아가 자신도 이런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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