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24회 오선초총동문체육대회 개최

제24회 오천초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회식 모습.
제24회 오천초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회식 모습.
정용채 오선초총동문회장.
정용채 오선초총동문회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주관기 박홍규 34회 동창회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주관기 박홍규 34회 동창회장.

10월 13일(토) 오선초등학교(교장 박정원) 총동문회(회장 정용채)가 제24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선초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34회(회장 박홍규) 동창회 주관으로 ‘오선인이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순갑 금왕읍장, 조천희 음성군의장, 정인걸 금왕농협조합장, 성기타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용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을향기 머금은 단풍이 붉게 물들고, 하늘이 파래지는 계절, 고향과 모교가 더 그립다”면서 “무엇보다 모교 교육관 건립 모금운동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먼저 내려고 동참하여 아주 보기 좋은 후배사랑, 모교사랑을 보여주신 동문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주관기인 박홍규 34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관하며 오선인으로서 자긍심과 모교의 유구한 흔적을 잘 지키고 선.후배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유지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바쁘게 살아온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마음껏 고향의 향기도 느끼고 옛추억도 되살리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오선초는 1943년 3월 31일 오선공립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4월 25일 개교해, 1949년 4월 1일 제1회 졸업식(졸업생 44명)을 가졌으며, 1996년 오선초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 박정원 교장 등 20여 명의 교직원과 87명 학생, 10명의 유치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오선초동문회는 올해 동문회정자(꿈마루) 설치, 학교조회대 리모델링 공사(정용우 님), 독서상(정용범).이순신장군 동상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대회를 주관한 34회 동창회원들 모습.
▲대회를 주관한 34회 동창회원들 모습.
▲지난해 주관기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정용채 총동문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주관기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정용채 총동문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원 교장이 학교발전을 위해 수고한 정용채 동문회장 등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원 교장이 학교발전을 위해 수고한 정용채 동문회장 등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홍규 주관기 회장이 학교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박정원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홍규 주관기 회장이 학교발전 기금을 전달하고 박정원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관기 34회 동창들이 은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관기 34회 동창들이 은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채 총동문회장이 신입기수인 42회 동창회에 입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채 총동문회장이 신입기수인 42회 동창회에 입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가를 제창하는 오선초 합창단원들 모습.
▲교가를 제창하는 오선초 합창단원들 모습.
▲내년 대회를 주관하는 35회 동창회가 현수막을 게시했다.
▲내년 대회를 주관하는 35회 동창회가 현수막을 게시했다.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동문들 모습.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동문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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