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07주년 기념 제21회 수봉초 한마음 축제 성황
개교 107주년 기념 제21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14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봉초총동문회(회장 강준원)가 주최하고 68회 동창회(회장 곽상선)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강준원 총동문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임옥순 군의원, 이원배, 현상봉, 정태완, 이양희, 이정진 동문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강준원 총동문회장은 학교 및 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병옥 음성군수,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을 자랑스런 수봉인으로 선정해 수상했다.
또한 안해성 직전 총동문회장, 전년도 주관기 권영근, 전영득, 장병진, 곽미옥 동문에게는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곽상선 68회 주관기회장은 이양희 총동문회관건립추진위원장에게 총동문회관 건립기금 1백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제는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 낙하산달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제3부 각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과 어울마당 행사 등 한마음축제로로 진행되어 선후배간 동기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준원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봉초 107주년을 축하하고 전통과 역사가 숨쉬는 수봉의 깃발을 드높이는데 그 뜻을 함께해주신 동문 한분 한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랑스러운 수봉인이 배출되도록 동문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상선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젊음의 꿈을 가꾸었던 모교의 교정에서 동문 선, 후배님들이 서로 모여 학창시절의 패기와 추억을 생각해 보게하고 동창들간의 우정과 모교에 대한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해보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