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곡인들 “소풍가는 날” 옛날 그시절로~

2018 평곡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축제 “소풍가는 날”이 14일 모교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평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형우)가 주최하고 29회 동창회(회장 김경수)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형우 총동문회장은 지난해 28회 평곡초 총동문체육대회 주관기인 남택선 대회장과 박민찬 추진위원장에게 총동문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축제는 1부행사로 성재산 탐방으로 “소풍가는 날”로 정해 옛날 그시절로 돌아가 보물찻기를 진행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 시작된 2부 행사는 김용관 대회장의 개회선언과 총동문회 학교발전기금 전달, 격려사, 환영사 등 개회식 이후 3부행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양재기 품바를 초청해 품바공연과 사회를 보면서 초대가수와 동문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져 동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형우 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자랑스런 모교를 우리 평곡인들이 각자의 생활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모교에 대한 자긍심은 높아질 것이며 후배들에게도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금부터라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