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3회 음성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음성군 축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3회 음성군축구협회(회장 경기덕)장기 축구대회에서 청년부 금왕FC가, 장년부는 대소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경기결과 청년부는 우승 금왕FC, 준우승 감곡FC, 3위 삼원FC, 대소FC가 차지하였으며, 장년부는 우승 대소FC, 준우승 삼원FC, 3위 부용축구클럽, 음성FC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청년부 금왕FC 서규석, 장년부 대소FC 정선용 선수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14일 음성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음성군축구협회(회장 경기덕)가 주관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김기창 도의원,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음성군 체육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음성군축구협회 김종하 이사가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북도축구협회장상은 김정하 회원이, 음성군축구협회장 표창은 고제덕(금왕FC) 회원이 음성군 축구발전을 위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축구클럽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이날 대회는 음성클럽 등 1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덕 음성군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만큼은 세상의 모든일을 잠시 접어 두고 여어분이 좋아하는 축구에 빠져 즐겁고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모두가 목표하는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8년 디비전리그전 및 음성군축구협회 주관 클럽리그 결과 시상식이 있었는데, 청년부에서는 우승 감곡FC, 준우승 금왕애향축구회, 3위 삼원FC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감곡FC 홍세욱 선수가 받았다. 장년부 클럽리그전에서는 우승 대소FC, 준우승 금왕FC, 3위 부용축구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대소FC 이필수 선수가 수상했다. 50대우승은 백호(금왕, 부용, 삼원, 애향연합), 50대준우승은 청룡(대소, 삼성, 오륜연합)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