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맹동면사무소에서 공직자, 이장 등 40여 명 참석

맹동면 공직자와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개최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은 지난 16일, 맹동면사무소에서 공직자와 119지역소방대,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면사무소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화와 중요 문서 반출, 부상자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법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을 함께 한 맹동 119지역대 신원성 소방장은 강평을 통해 “오늘 합동 소방훈련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발생에 대한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다시 한번 익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도 “오늘 훈련은 면사무소 화재대응을 가정한 것이지만, 유사시 맹동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공직자들의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화재진화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마로부터 보호하는데 맹동면 공직자가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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