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폐기물 약 12톤 불법 매립한 혐의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는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피의자 A씨와 B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석축설치공사를 실시하면서 발생한 사업장폐기물 약 12톤을 폐기물처리시설을 통해 처리하지 않고 불법 매립한 혐의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에 불법으로 매립하거나 버려지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은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게 되므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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