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포럼 정용세 신임회장 취임

음성군 지역발전과 미래를 위한 해밀포럼 제2대 정용세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0월 18일 음성읍 시장로 일원 식당에서 해밀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차기회장 선출 및 현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김영섭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초대 이석문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정용세 회장을 회원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추대 했다.

또한 재무는 송광용 회원에서 한기연 회원으로 바턴을 터치하고, 지역발전의 토론회를 주도해 가고 있는 해밀포럼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 사무국장의 호칭을 사무총장으로 직함을 격상해 부르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이석문 초대 회장은 해밀포럼 토론자로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최병윤 도의원, 이광진 도의원, 한동훈 국민건강보험공단음성지사장, 이중용 음성교육장 등 음성의 리더자를 초청해 지역현안 사업과 교육, 건강 등 명쾌하고 자명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이끌어 내는 등 해밀포럼을 한단계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정용세 회장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회원분들과 의견을 취합해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초심대로 해밀포럼을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사랑하고, 정의롭고, 평화롭고,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기동안 서로 회원분들과 마음을 다해 ‘그때가 제일좋았어’ 라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함께 야유회도 가고 지역에서 형제같이 편하게 만나는 회원분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