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음성군이 평생학습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평생학습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18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평생학습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10월 19일 맹동혁신도시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음성군 평생학습과와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순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이다.

양성과정은 9월부터 주 1회, 총 15회로 운영됐으며, 교육내용은 평생학습 상담 이론 및 상담 기법, 평생학습 정책 이해, 학습 매니저 활동 기초 등의 내용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과정은 총 15명이 수료하였으며, 앞으로 기존에 양성된 음성군 학습 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유급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관 주도의 평생학습이 아닌 민간 주도의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음성군에서는 민간 주도의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양성과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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