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천리 농가에서 전지목 제거.잡초 제거

감곡주민자치위원들이 복숭아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주민자치위원들이 복숭아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김영관)에서는 10월 18일(목) 감곡면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구희) 25명이 주천리 농가의 전지목 제거, 잡초제거 등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구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께 우선 감사하고, 이번 봉사 참여로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관 감곡면장은 “인력난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많은데 생산적 일손봉사에 도움을 주신 이구희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일손을 원하는 농가와 봉사를 원하는 단체를 연결하여 농가의 높은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어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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