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포스 야구단 우승, 중견수 박진성 최우수 선수 선정

음성군수기 사회인야구대회 시상식 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수기 사회인야구대회 시상식 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시작한 2018 음성군수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10월 14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음성군 감곡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치러진 2018 음성군수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는 거센 태풍으로 경기 일정이 변동됨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팀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다.

음성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음성군 사회인 야구단 등 총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결과, 단체 우승은 에이포스 야구단(경기 남양주), 준우승은 꽃피는 솜사탕 야구단(경기 수원), 3위는 제우스 야구단(충남 아산)과 강풍 야구단(서울)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에이포스 야구단의 중견수인 박진성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야구 종목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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