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감곡파출소가 경로당을 방문해 농산물 절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감곡파출소가 경로당을 방문해 농산물 절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박봉규) 감곡파출소(소장 김영표)에서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서 마을회관(경로당)을 찾아가서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감곡파출소는 수확철을 맞아 주민들이 힘들게 지은 농산물을 절도범들에 표적이 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주민교육의 필요성을 갖게 됐다.

김영표 파출소장은 “농산물 저장 창고에 CCTV를 설치하거나, 차량용 블랙박스 활용법과 아울러 절도 피해사례를 영상위주로 홍보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더불어 보행자․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감곡치안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홍보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 홍보활동을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농산물 저장창고나 특용작물 재배지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순찰을 요청 시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병행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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